글의 차례
문제 1.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 시스템 도입 과정과 미래 과제에 대해 논하시오.
1. 생산 시스템의 도입 과정 과정
2. 생산 시스템의 용어
3. 생산 시스템의 의미
4. 생산 시스템의 발달
5. 미래의 과제
문제 2. 바람직한 생산 시스템화가 되게 하려면 어떠한 필요 요건이 있는지에 대해 논하시오 .
서론. 21세기의 탈 컨베이어 방식
본론. 셀 생산 방식의 필요성
결론. 셀 생산 방식의 도입
문제 1. 우리나라 산업 발전을 위한 생산 시스템 도입 과정과 미래 과제에 대해 논하시오
1. 생산 시스템의 도입 과정 과정

2. 생산 시스템의 용어
MRP(Material Requirement Planning)란 용어를 그대로 번역하면, '자재 수급 계획' 혹은 '재료 수급 계획'을 의미합니다. MRP는 회사에서 필요한 자재를 제때에 정확하게 수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컴퓨터 시스템(소프트웨어)으로 1970년도에 등장하였습니다.
반면 MRP II(Manufacturing Resources Planning:생산 자원 계획)는 자재 수급 외에도 생산에 필요한 다른 모든 요소들(제약조건)을 계획 수립에 반영하는 개념으로써, 이러한 요소들에는 작업자, 설비 등 생산 직접 요소와 공정Data, 수주관리, 재무관리, 판매관리 등의 간접 요소들이 있습니다.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전사적 자원 관리)
기존까지의 생산중심 관점에서 생산뿐만 아니라 경영관점에서 전사적인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주목적으로 한 회계, 인사, 재무, 생산, 구매, 재고, 주문 등의 업무를 돕는 통합 애플리케이션. 생산 및 생산관리 업무는 물론 재무, 회계, 인사 등의 순수 관리 부문과 경영지원기능을 포함하고 공급체계를 비롯한 회사 내의 연관부서의 업무를 동시에 고려하지 않고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ERP시스템의 개념이 도입됨.
3. 생산 시스템의 의미
- 생산 시스템은 제품의 생산에 필요한 인력, 기계, 절차 등을 생산 공정에 맞게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생산 설비와 제조 지원 시스템으로 구분된다.
1) 생산 설비
생산 설비는 공장 건물, 생산 기계, 공구, 자재 취급 장비, 검사 장비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장비와 공정을 제어하는 컴퓨터 시스템 등 제품 생산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장비를 말한다. 생산 공정에 따른 기계의 배치는 직접적인 장비는 아니지만, 제품 생산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생산 설비에 포함된다.
2) 제조 지원 시스템
제조 지원 시스템은 생산 설비의 활동을 관리하는 사람과 절차를 말한다. 제품 생산에 필요한 공정의 결정과 생산 기계의 설계, 생산 계획과 관리, 제품 품질 검사 및 관리 등의 활동으로 제품 생산을 간접적으로 지원한다.
3) 생산 수량에 따른 생산 설비의 배치 : 생산 시스템에서 생산 설비의 배치는 제품의 생산 수량과 제품의 다양성에 따라 달라진다.
고정 위치 배치 - 선박, 항공기, 기관차, 대형 기계 등 제품의 크기가 무거워서 공장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불가능한 경우에 작업물을 한 위치에 고정시키고 작업 기계와 작업자가 이동하면서 최종 조립까지의 모든 작업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4. 생산 시스템의 발달
1) 개별 생산 시스템(다품종 소량 생산)
중소 규모의 제조업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생산 형태로, 대부분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전개된다. 개별 생산은 양산에 의한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대량 생산이 어려운 제품 생산에 유리하며, 항공기 제조업, 조선업, 맞춤 의류 제조업 등에서 볼 수 있다. 수요 변화에 대한 대응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2) 연속 생산 시스템(소품종 다량 생산)
연속 생산은 정해진 생산 공정에 따라 일정한 생산 속도로 적은 종류의 제품을 대량 생산하는 것이다. 이 시스템에서는 생산의 흐름이 연속되므로 어느 한 곳에서 고장이 생길 때에는 전체 공정이 정지되어 많은 손실을 입게 된다. 그런 점에서 다른 생산 시스템에 비하여 생산 공정의 높은 신뢰성이 요구된다. 그러나 비용 절감이 가능하고 낭비되는 시간이 없으며 작업의 분업화로 미숙련자나 반숙련자의 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3) 로트 생산 시스템
로트 생산 시스템은 로트 단위로 생산하는 방식으로, 매월 비슷한 양을 생산하지만 작업 여건상 매일 연속적으로 생산할 수 없을 경우에 사용되는 방식이다. 개별 생산과 연속 생산의 중간 형태인 로트 생산 형태를 취하고 있는 공장이 많은 편이며, 개별 생산 방식의 공장이라도 제품을 구성하는 부품의 생산은 로트 생산 방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다. 로트 생산 시스템을 취하는 업종으로는 공작 기계 제조업, 단조·주조업, 의류·제화 제조업, 도자기 제조업 등이 있다.
4) 자동화 생산 시스템
유연 생산 시스템(FMS) : 유연 생산 시스템은 생산성을 감소시키지 않으면서 여러 종류의 제품을 가공 처리할 수 있는 유연성이 큰 자동화 생산 라인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머시닝 센터, 로봇, 자동 창고, 무인 운송기, 제어용 컴퓨터 등으로 구성되는 자동 조립 가공 라인을 가리킨다.
5) 컴퓨터 통합 생산 시스템(CIM) : 생산 - 판매 - 기술의 3분야를 통합한 것으로, 주문을 받는 단계에서부터 생산품을 시장으로 내보내는 단계까지 공정 시스템을 컴퓨터로 종합 처리하여 시간을 단축하고 다품종 소량 생산에 대응하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이다. 즉, 가공, 조립 등 좁은 의미의 생산 자동화에 설계, 자재 관리, 품질 관리, 생산 관리 등 공장 전체의 정보 시스템을 네트워크로 통합한 공장 자동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6) 토요타 생산 방식 : 토요타 생산 방식은 일본의 토요타 자동차 회사의 생산 관리 시스템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필요한 만큼 골라서 대금을 지불하는 슈퍼마켓 방식에서 비롯되었으며, 생산에 필요한 부품을 필요할 때 필요한 양만큼 생산 공정이나 현장에 인도하여 적시에 생산하는 방식(Just-In-Time Production)으로 전개된다. 이는 불필요한 생산 요소를 철저히 배제하면서 부가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토요타 방식은 본질적으로 낭비(waste)의 제거를 목적으로 한다.
5. 미래의 과제

▶ 다품종 소량 생산 : 다품종 소량 생산이란 동일한 생산시설을 이용해서 많은 품종을 각각 소량씩 생산하는 주문에 의한 생산체계의 전형적 방식이다.
생산기업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을 추구하는 이윤는 사회적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경쟁력의 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 끝 ]
문제 2. 바람직한 생산 시스템화가 되게 하려면 어떠한 필요 요건이 있는지에 대해 논하시오 .
서론
지금까지 제조업의 대량생산라인은 모두 컨베이어 방식을 많이 사용했으나 근래 들어 셀 생산방식을 많이 채용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런 생산 방식들은 공정의 특성에 따라 생산성과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본론
셀 생산 방식의 경우 작업자들의 생산이력이 분명하므로 책임 생산이 가능해져 질에 문제가 컨베이어 방식보다 많이 줄어들게 되는 등의 장점이 있다. 통계에 의하면 컨베이어 보다 생산성이 높아진다는 통계도 나와있다. 현재 대량 생산을 하는 제조라인에서 셀 생산 방식을 많이 사용하는 공정은 주로 조립공정에서 많이 채택되고 있다. 그러나 단점으로 셀을 맡고 있는 각각의 개인에게 필요한 공구와 측정 장비가 모두 지급되어야 하므로 고가의 측정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 많은 비용이 추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셀 생산방식은 작업의 형태에 따라 1인 방식, 순회 방식, 분할 방식 등 세 가지로 구분된다.
- 1인방식 : 작업자 1인이 한 셀에서 처음공정부터 최종 공정까지의 모든 공정을 책임지고 완수한다.
- 순회방식 : 몇 명의 작업작가 한 셀을 공유하되 돌아가면서 자기 책임 하에 공정을 완수하는 방식이다.
- 분할방식 : 전체 작업 공정을 몇 명의 작업자가 분담하여 완수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셀 생산방식을 명확하게 주창한 최초 기업이 스웨덴의 볼보사다. 볼보의 칼마 공장과 우데바라 공장은 70 ~80년대에 걸쳐, 컨베이어를 사용하지 않고 차체를 정지해 둔 상태에서 수시 명으로 구성된 팀이 완성차를 조립하는 셀(세분화한 생산단위) 생산 방식을 도입하였다. 여기에는 세분화된 단조로운 작업이 일하는 보람을 손상시킨다는 생각이 밑바탕이 되었다.
볼보사에서 도입된 셀 생산방식은 “탈 켄베이어 생산방식”으로 제품의 서비스에 맞춘 작은 작업대와 부품 놓는 곳, 대차 등을 비교적 작은 공간에 배치하고 한 사람 또는 몇 명이 완성품 혹은 부품을 조직해 간다. 이러한 셀 생산 방식은 컨베이어 시스템으로는 피할 수 없는 세분화된 분업의 낭비를 배제하고, 인간을 활용하여 변화에 대한 유연성을 높이는 생산라인이다.
21세기의 생산 시스템화가 되기 위한 필요조건은
1. 작업 분할의 부정(不定)
2. 자동화에서 활인화(活人化)
3. 일하는 보람의 양성이라는 세가지가 필요조건으로 거론된다.
결론
셀(cell)로 분화된다는 의미는 그 만큼 고객의 욕구도 분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고객들은 이제 더 이상 똑같은 영양분과 칼로리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서로 다른 우유를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생산해야 한다. PC나 제품과 서비스를 원치 않는다. 예를 들어, 21세기에는 똑같은 우유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없다. 서로 다른 전자제품도 마찬가지이다. 미국의 경우 HP, Dell, Compaq 사 등은 아예 팩키지화한 제품들을 생산하지 않는다. 고객이 자기가 원하는 16비트, 32비트, 64비트 하드웨어에, 원하는 메모리, 원하는 프로그램을 주문하면, 주문한 대로 생산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생산방식의 변화인데, 여러 가지 중 우리는 이를 Cell 생산방식이라 부르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개념에서 접근한다면 Cell 방식을 도입할 단계에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업 분석을 통한 비즈니스전략을 다시 수립하고 셀의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 끝 ]
'산기대 > 4차 산업혁명과 생산시스템 ( 결과내용 )' 카테고리의 다른 글
4차 산업과 생산 (0) | 2020.05.31 |
---|